[이시각헤드라인] 2월 11일 뉴스현장
■ '적폐수사 발언' 후폭풍…여야 공방 계속
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이른바 '적폐수사 발언'을 둘러싼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민주당은 난폭한 검찰주의로는 법치주의 발전을 이룰 수 없다며 윤 후보를 비판했고, 국민의힘은 문재인 대통령의 윤 후보 공개 비판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불법 선거개입이라고 맞받았습니다.
■ 오늘 2차 4자 TV토론…연합뉴스TV 생중계
민주당 이재명, 국민의힘 윤석열, 정의당 심상정,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참여하는 두 번째 TV토론이 오늘 열립니다. 공동 주관사인 연합뉴스TV는 저녁 8시부터 130분간 토론회를 생중계 합니다.
■ 이틀째 5만명대…신속항원키트 최고가격제 검토
오늘 0시 기준으로 5만 3,92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와, 이틀째 5만명대를 기록했습니다. 방역당국은 품귀현상을 빚는 신속항원키트에 대한 최고가격제 도입 검토에 나섰습니다.
■ 삼표산업 '중대재해 1호 입건'…본사 압수수색
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채석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매몰 사망 사고를 조사 중인 고용노동부가 삼표산업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. 또 삼표산업 대표이사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.
■ 쇼트트랙 최민정·이유빈, 오늘 밤 메달 도전
쇼트트랙 대표팀 최민정과 이유빈이 오늘 저녁 열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1,000m에 출전해, 한국 대표팀의 세 번째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. 여자 컬링 대표팀은 잠시 뒤 영국과 예선 2차전을 치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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